스테이트 맞춤형 전력 트랜지스터(NA009), 스테이트 앰프 개발의 핵심인 DR(Discrete Regulator)까지! 4억원 짜리 핵심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집적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바로 New Classic 200 입니다. 스테이트먼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샤시 마감 퀄리티 등은 보너스!

New Classic 200 시리즈의 사령탑인 스트리밍 프리앰프, NAC222은 음질 희생 없는 기능성을 완벽히 추구한 작품입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디지털 음원 기술은 모두 지원하며, 네임 전용 App의 효율성/편리성/심미적 아름다움은 네임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중요하고 제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완성형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바로 Naim Audio)

보통, 오디오의 다양한 기능성(혹은 기능 통합)과 음질은 반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대 물리 법칙 같은 이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린 네임오디오의 혁신, new Classic 200 세트! 포칼/네임 합병 10주년을 넘기는 현 시점에서는 당연히 포칼의 스피커들과 매칭이 최우선시 됩니다.

사실, 뉴 클래식 200은 포칼의 스칼라 유토피아 EVO급 스피커를 구동하고 제어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비주얼 때문에 힘을 걱정할 만도 하지만, 과거 70~80년대, 도시락 만한 작은 네임 앰프로 대형 스피커들을 울려내던, “잘 알려진 기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팔려나간 스피커라 할 수 있는, 포칼의 소프라 No.2 / No.3와의 음색 매칭은 매우 훌륭합니다. 빈 틈 하나 없이 완벽히 소프라를 완벽히 채워 넣는 뉴 클래식 200의 하이엔드 사운드는 듣기에 피곤하지 않으면서도 생생하게 음반 자체를 재 해석하는 싱싱함까지 선사합니다. 소프라 No.3라 하더라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칸타(Kanta) 시리즈는 소프라의 아랫 급이 아닙니다. 린넨(마)소재의 새로운 진동판과 베릴륨을 조화시킨 포칼의 새로운 사운드이지요. 가격대가 소프라보다 다소 저렴하긴 하지만 앰프 대접만 확실하다면 지금까지 전혀 듣도 보도 못한 포칼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스피커입니다.

지금까지, 이 스피커가 저렴하게 팔렸던 죄(?)로, 고만고만한 앰프와의 매칭만 추천되었던 역사는 이제 잊으시기 바랍니다. New Classic 200으로 드라이빙하는 칸타 사운드는 단언하건대 포칼 사운드의 새로운 맛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번에 추천드리는 네임 뉴 클래식 200 세트와 포칼 소프라/칸타 스피커 조합은 와인오디오에서 직접 청음 및 조작해 보실 수 있습니다. 와인오디오에서 제공하는 “충분한 만큼”의 할인과 전문적인 인스톨 서비스, 그 무엇보다도 수입원보다도 더 살뜰히 챙겨드리는 사후 서비스까지 맘 고생 없이 제대로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