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인오디오 부산점입니다. 

​어제는 저희 와인오디오 부산점에 단비와 같은 좋은 물건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골드문트의 하이엔드 인티앰프인 텔로스690과 네임 유니티 노바 PE  , 그리고 에버솔로의 DMP-A6 가 동시에 입고가 되었는데 세 제품 모두 너무나 학수고대하던  제품이다 보니 무엇부터 개봉해야할지 고민이 되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우선 가격부분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가성비 좋은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에버솔로 DMP-A6 입고기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해초에 국내에 입고도 되기 전부터 선주문이 폭주하여 예약구매로 기다리셨다가 1차 입고가 되자마자 매진이 되었던 올해의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제품중에 하나인데요 드디어 2차분이 재입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2차분 역시 여유있는 물량이 아닌지라 곧 소진이 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빠른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언박싱 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단단하고 야무지게 비닐포장된 내장박스가 있고 그 속에는 꽉 채워진 완충재에 파우치 포장된 본체가 보입니다. 

구성품으로 220V 전원케이블과 USB케이블, 그리고 작은 십자 드라이버가 들어있습니다.  본체를 뒤집어보니 SD카드 슬롯커버를 여는 용도인것 같아 바로 열어보았습니다.  SD카드를 구매하여 슬롯에 장착한다면 저장된 음악을 재생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리모컨은 별매구성인데 에버솔로 전용어플이 있어 따로 구매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가로 30cm가 채 되지 않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블랙 색상의 브러쉬드 처리된 샷시가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6인치 LCD 터치스크린이 전면을 꽉 채워주는데 에버솔로를 찾는 젊은 세대층에서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뒷면을 보면 다양한 디지털 입력과 출력단이 있는데요 특이할 점은 HDMI OUT포트가 있으며  USB-C타입 입력단이 있어 PC파이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도 직접 연결이 가능하며 저가의 DAC에서 보기 힘든 XLR 출력단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청음을 위하여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전원을 연결하여 부팅해 보았는데요  

역시 6인치 스크린을 가득채운 아이콘들이 직관적이면서도 심미적으로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입고기를 마치고 

다음편에서는 전용어플 및 설정법과 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청음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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