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골드문트의 신형 인티 앰프 Telos 690이 입고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연말에 골드문트의 신형 스피커 테티스에 이어 이번에는 골드문트의 인티 앰프 텔로스 590의 후속인 텔로스 690이 드디어 선을 보였습니다.

아직 골드문트사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아직 안나오고 있을 정도로 발매 하자마자 와인 오디오에 입고가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텔로스 590보다 얼마나 좋을지가 관건이겠지요.

와인오디오에서도 워낙 기대가 큰 앰프이기 때문에 오자마자 사장님이 버선발로 나와서 바로 언박싱해서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소리는!!!

이번 입고 물량은 비행기로 입고된 선출고 물량입니다. 

첫 생산되자마자 그 첫 물량이 국내에 들어왔고 바로 와인오디오로 들어왔습니다

보통은 선박으로 오는데 이건 항공기로 소량 선입고 된 제품입니다..

아마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청음과 구매가 가능한 물량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저희가 첫 설치 하고 바로 테스트 해봤는데 다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의 590과는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590에서는 포칼의 유토피아 시리즈는 버거워했었는데 이번 신형 690에서는 유토피아 시리즈의 인기 모델인 스칼라는 물론이고 상급인 마에스트로까지도 완벽하게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골드문트의 모노블록 파워앰프 440과 비교해도 아쉬움이 없을 정도 입니다.

고객 상담할 때 이정도는 인티앰프 로는 어렵다고 했던 그 허들이 정말 많이 내려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굳이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대형 하이엔드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는 인티 앰프가 탄생 했다고 말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리는 골드문트의 명성에 어울리는 바로 그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장님이 신제품 들어오면 보통 한두곡 들어보고 마는데 오늘은 30분 넘게 앉아서 테스트하고 있을만큼 사운드에서 대단한 만족감을 주는 앰프입니다.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와인오디오에서 청음하시고 구매 가능하십니다.